[송정 전시] 브릭 캠퍼스 레고 전시
오랜만에 다녀온 송정입니다.
찾아보니 동부산 오시리아 테마파크 건물에
브릭캠퍼스라는 레고 전시관이 생겼더라고요!
이쪽 길은 롯데월드가 생긴 뒤로
정말 항상 막혀서 ㅠㅠ 잘 가지 않는데
큰 마음먹고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연휴여서 그런지 정말 많이 막히더라고요..
< 브릭 캠퍼스 부산 >
관람 시간 : 월 ~ 목 / 10시 반 ~ 20시
(입장 마감 19시)
금 ~ 일, 공휴일
10시 반 ~ 20시 반 (입장마감 19시 반)
관람 요금 : 15,000원 (전 연령 동일)
전시 장소 : 부산 기장군 기장읍 동부산관광로 8 롯데몰 메종동부산 1층
주차하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시면 제일 오른쪽 모퉁이에 있더라고요!
아직도 참 레고를 좋아하지만
이 말에 공감했어요.
레고로 건물 무너진 벽의 일부를 채우는
건축 예술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ㅋㅋㅋㅋㅋ왠지 눈에 띄는 고양이 레고인간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 ㅋㅋ갖고 싶다!!
맨 위의 닭들은 뭘까요 🤔🤔
그림에 원래 닭이 있던가? 아닌데?!?
아마 작가님의 상상력의 일부겠지요?
이렇게 하단에 적힌 내용을 보면..
진짜 레고가 장난감을 넘어 예술이구나라는 것을
단번에 느낄 수 있었어요.
핀셋으로 병 안에서?
생각만 해도 마음대로 안 움직여요 ㅋㅋㅋ
프레디 머큐리 ㅋㅋ
천지 창조
비너스 상
저는 개인적으로 레고 명화시리즈가 그렇게 좋더라고요 항상 ㅎㅎ
얼마 전에 나왔던 반고흐 레고도
정말 구매하고 싶어요
멋진 런던 레고 ㅋㅋ 런던 브리지와 시계탑
그리고 병정들까지!! 영국! 다시 가고 싶다!!!
영국에서 정말 큰 레고 판매점에 간 적이 있는데
그때 이 빨간 이층 버스 레고를 판매하더라고요
이걸 보니 왠지 미련이....
공주 성에 있는 예쁜 공주들까지 ㅎㅎ
공주가 어디 있는지 찾아보기도 하고
아마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지 않을까 싶네요!
글 중에는 이 글이 제일 생각에 남네요.
내가 알던 레고가 맞나!??!?
전시 작품 그 자체!
진짜 너무 갖고 싶었던 삼국지 레고 ㅠ
왜 이렇게 예쁜 거죠....
조금 더 걸으면 스타워즈까지 ㅎㅎ
레고와 그 스토리 테마에 맞게 방이 참 다 잘 꾸며져 있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동선도 깔끔하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대중성 있는 레고와,
작품으로서의 레고가 섞여있어서
저는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스타워즈 레고의 압도감이란,,
디테일 하나하나 멋지더라고요
동양 느낌의 레고들이 있는 전시관도 있었는데요!
처마와 그 건물의 디테일까지 살려서 정말 소름이었습니다.
진짜 멋지더라고요!
??? 푸바오야 거기서 뭐 하니
정말 좋아하는 세븐틴 님들!
공연장이 주는 압도감과 노래에 이것저것 꼼꼼하게 보게 되더라고요
들어가는 입구가 좌우에 있고 사이드는 자리 찾을 수 있게 A부터 Z까지 있고 ㅎㅎ
손에 든 핑크색은 캐럿봉이라고 하네요
왠지 멋져.. 아니요 그냥 정말 멋졌어요.
예전에 비엔날레 전시에서 어떤 일본 작가의 레고 작품을 보고 어린아이가 바닥에 던져버리는 것을 봤었는데요.
전시 입장 전에 참 파손이 많을 수도 있겠구나 생각했는데 제가 갔을 때는 그렇지 않더라고요.
아이들도 만지지 않고 질서 정연하게 관람하고요.
어른들까지 좋아하셔서 보기가 좋았습니다!
전시를 다 보고 나니 아이들이 마음대로 조립할 수 있는 공간도 있더라고요
판매공간도 있었는데 레고보다는 옥스퍼드 제품이 더 많았고, 제가 갔을 때는 이미 많은 분들이 다녀가서 그런지 제품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으른들끼리 다녀왔는데요! ㅋㅋㅋㅋ
아무래도 아이들은 더더더 좋아할 것 같아요!
그렇지만 마지막의 판매하는 곳은 부모님들을
힘들게 할 수도 ㅋㅋㅋㅋ
제가 아주 어릴 때 부모님과 함께 갔다면
전 분명 한 개 집었을 거예요 ㅋㅋㅋㅋ
테마가 있는 레고와 또 레고를 이용한 예술작품이 궁금하시다면,
한 번쯤 다녀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