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락 맛집] 민락 더 마켓 짱구 팝업 스토어 웨이팅 5시간 후기, 쌀국수 맛집 랑 lang

요즘 참 날씨가 오락가락합니다.
처음으로 가본 민락 더 마켓.

먹거리가 대부분 이더라고요.
과일수레라는 아이스크림 정말 맛있어 보였습니다.

다음에 꼭 먹어보려구요!

예쁜 바도 있었고요

짱구 팝업스토어를 보려고 대기번호를 받아서 기다리는데...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스타벅스에서 핑크에이드와 자허블을 시켜서 기다리기..

얼마 전에 잃어버린 시나모롤 양말 사다준 멈씨

기다리다가 점심때가 되어 랑이라는 쌀국숫집에 왔네요. 포보랑을 두 개 시켰습니다.

안에 계피를 통으로 넣어주셨어요.
다른 곳 쌀국수와는 좀 다르더라고요.
면도 국물맛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이렇게 안에 넣어먹는 재료들도 함께 주시는데
조금씩 맛보면서 섞어먹었어요.

황남쫀드기.. 맛있다고 하던데
먹어보니 설탕에 라면수프맛!
그래도 쫀득쫀득하니 간식으로 딱이었어요.

야외 테이블과, 계단식 테이블이 있는 곳에 앉아서
쫀드기를 먹으며 웨이팅.. 또 웨이팅...

지겨워서 일어나서 판매중인 잡화 구경하러
떠나봅니다.

매드캐토스라는 브랜드도 판매 중이더라고요.
지도가 너무 귀여웠어요.

화장실 가는 쪽 왼쪽에는 전시관도 있었어요.
전시 오늘은 안 하더라고요..
그냥 자리를 비우신걸까..

결국... 짱구 팝업스토어는 ㅎㅎ
이날 보지 못했답니다.. 장차 5시간 웨이팅....
그냥 안 보기로..

주말 관람은 정말 추천드리지 않아요 ㅠㅠ
대기 정말 너무 많았고요..
대기중에 사실 5시간동안 안에서
볼것도 딱히 없었고요..

그치만
맛있는 점심과 디저트를
먹으러 가기에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