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브리를 좋아하시나요?
저랑 제 친구들은 지브리를 참 좋아하는데요!
저번부터 꼭 같이 가자고 했던 연남동
카페 코리코를 드디어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셋이 영화에 나오는 마녀 키키처럼
옷을 맞춰 입고 가자며
곤색 원피스에 빨간 리본을 장착하려고 했으나..
저만 곤색 원피스가 없더라고요.. ^_ㅠ
그래서 저는 빨간 리본만 장착하고 왔습니다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저는
카페의 포토존부터 추천드리고,
카페에 대한 이야기도 해볼게요!
인생샷 포토존 추천 Best 4
첫 번째
카페 입구입니다!
빨간 차양과 빨간 리본이
그럭저럭 어울리지 않나요?
계단 옆에 보면 막대기가 있는데 빗자루예요!
3층에 있는 빗자루에 비해 숱이 매우 빈약하지만,
소품으로 들고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저처럼 청소하는 아줌니로 보일 수 있으니 ,,
주의하세요ㅋㅋㅋㅋㅋ
두 번째는
계산대 맞은편 창가입니다!
메뉴 시켜놓고 사진 찍으면,,,!
바깥에 슬며시 비치는 나무까지 완벽 ~
친구들아 인생샷 고마웟,, ❤️
세 번째는
2층 계단 스테인드 글라스입니다!
여기가 찐 조명 맛집!!
친구들 사진 찍어줄 때 보니
조명이 참 예쁘더라고요!
계단은 이동을 많이 하는 장소니까
이동이 적을 때 찍고,
또 얼른 찍고 비켜드려야 붐비지 않아요
마지막으로 네 번째는
3층 야외 테라스입니다!
정원 참 예쁘지 않나요?!
저희는 빨간 리본을 구매해서 왔는데,
3층에는 머리띠가 이미 구비되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사 온 것과 번갈아가면서
착용 후 사진 찍어봤어요!
날도 더운데 빗자루 타고 나는 장면 찍어보겠다고
다들 엄청 들고뛰었어요 ㅋㅋㅋ
저는 넘 진지하게 나와서 실패.. 🤣🤣
개인적으로 착장은
마녀배달부 키키처럼 곤색 원피스도 좋지만,
빨간 리본과 잘 어울리는
밝은 색 원피스도 추천드리면서 ~
포토존에 대해서는
이만 마무리를 지어봅니다
내부 및 메뉴 구경하기
카페 내부는 정말 영화 속 한 장면처럼
예쁜 카페입니다.
많이 먹지도 못하면서
모든 걸 다 시켜 먹어보고 싶었어요 ㅋㅋㅋ
저희는 셋이 가서
마을라떼(메론), 메론소다, 애플 시나몬,
퐁당 쇼콜라를 시켜봤는데요!
맛은 쏘쏘!
당연하게도 우리가 흔히 아는 그 맛이에요!
양은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플레이팅이 정말 아기자기하게 나오지 않나요?
색감이 정말 예뻐서 찍고 또 찍고 ㅜ.ㅜ
퐁당 쇼콜라의 경우에는
안에 꾸덕하고 찐득한 초코가 들어있었어요 :)
이번 주말, 가볍게 연남동 코리코 카페에서
마녀배달부 키키 주인공이 된듯한 기분
느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맛있었던 메뉴나
더 예쁘게 사진 찍는 방법이 있으셨다면,
댓글로 공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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