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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ey

[전포 맛집] 도시 속에서 느끼는 휴양지 다누에서 한끼 어때요? / danu

by mayokim 2023. 8. 30.

코로나 이후로 아직 해외여행을 한 번도 못 가서
여행에 대한 갈증이 점점 생기는 것 같아요.

그런데 최근 다녀온 브런치집이
꼭 해외에 다녀온 느낌이 들어서
꼭 한번 소개해 드리고 싶었습니다!



다누 (danu)
영업시간 : 매일 11:00 ~ 20:00 (19시 라스트 오더)
위치 : 부산 진구 전포대로 162번 가길 14 1층 다누



꼭 휴양지에 온 느낌이 들지 않나요?
주문을 하고
자리에 앉자마자 여행 온 느낌이 들었어요.


가게에 대해 찾아보니 발리가 모티브라고 적혀있더라고요!

인테리어와 음식 모두가
난 휴양지다!!! 를 외치고 있답니다.


저희는 애플망고와 체리주스를 시켰어요!

어릴 때 이후로 이런 파르페 우산은
정말 오랜만이라 신나서 접었다 폈다
난리를 쳤네요 ㅋㅋㅋ


저는 망고는 별로 선호하지 않아서
체리주스 맛을 말씀드리자면
우리가 아는 그 맛이 맞습니다


식기와 접시도 왠지 분위기 있었어요.
식탁과도 잘 어울리는 느낌,,

저 지금 발리....?


이날은 왠지 밥이 엄청 먹고 싶어서
스파이시 치킨 리소토를 시켰어요.

다음에 가면 오픈 샌드위치나
로제 파스타를 먹고 싶어요

왜 난 배가 작은가...
왜 난 양이 작은가..



약간 매콤하면서도 부드럽고
또 파스타 맛도 나고!!!

평소에 리소토 정말 좋아하는데
개인적으로 또 가고 싶은 곳이라
블로그에 메모를 해둬 봅니다!

여행에 갈증이 있으신 분,
리소토를 좋아하시는 분께 추천드려요